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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브라질 60세 할머니, ‘딸의 딸’ 낳아 화제
청산노을
2013. 8. 11. 22:43
환갑을 앞둔 할머니가 아기를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더 화제가 되고 있는 건 할머니와 아기의 관계다. 아기는 할머니의 딸이자 외손녀다. 최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임신 37주 만이다. 사연이 있다. 이탈리아 남자와 결혼해 유럽에서 살고 있는 32세 딸은 아기를 갖지 못한다. 큰 수술을 받고 자궁을 떼어낸 때문이다. 할머니는 "온 가족이 기다리던 아기가 드디어 태어났다."면서 "아주 아름다운 스토리를 가진 사람으로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고 기뻐했다. 딸을 낳아준 엄마 곁을 지켰다. |
출처 : 아코디언 음악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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