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전하는 글

[스크랩] 2012년8월18일 토요일(아침편지)사랑과나눔에 고운 향기로..

청산노을 2012. 8. 18. 14:45

 

 


시간은
무엇이 그리 바쁜지
아무런 미련도 없이
잘도 달려가네요

스치는 바람도
무심하게 돌아보지도 않고
자기 갈길만 향해
스쳐 지나갑니다..
이 빠른 시간속에
하루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운 색을 입혀서 우리 사랑 하기로 해요.

 

 

비가 오고
햇빛이 비치고
갖가지 꽃이 피고 지고
세상은 어울려져서 가는 곳이죠..
이곳 사랑과나눔에서
나는 어떤 빛깔일까?
나는 어떤 노래를 부르고 있을까?
나는 어떤 향기 일까?
내가 가진 빛깔이
다른 사람이 가진 빛깔과
함게 어우려져서
아름답다면 족할것인데...
때로는
모자람 때문에
고운 빛을 만들지 못하고
살아 가는 모습인가 봅니다.

 

높이도
깊이도
넓이도 알수 없는
그 깊은 사랑의 마음을 향해
한마리의 새가 되어
힘껏 날개짓을 해봅니다.
힘든 날개짓에 지쳐가면
어느사이 다가 오는 순풍에
골깊은 나무 둥지에
온 몸을 맡기고
포근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잔잔하게
밀려오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이 마음에 기쁨은
살아가는 삶에
의미를 느끼게 합니다
한 주를 보내며

나의 삶을 돌아 봅니다

 

가파른 언덕길도
순탄한 평지도 있었지만
나에게 남겨 진것은
단 하나 뿐입니다
하루를 감사 할수있는
마음이 남아 있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한가족이기에
힘들다고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한가족이니까요..

 

 

때로는
서로 힘들게 하는 시간도 있지만
돌아서면  보고싶은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
함께 할수 있게 하신
울 들녘사랑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한주간도

마무리 되어지는 시간

행복한 결실을 포도송이처럼

알알이 챙기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출처 : 좋은사람들 사랑과나눔
글쓴이 : 행복세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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