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내리는 날에 - 이정하
그대와 나
먼 길을 함께 걸어서 이제 여기까지 왔습니다.
세상은 목마른 사막 같아서
가도가도 끝없이 펼쳐진 형벌의 길
밤마다
피곤에 지쳐 쓰러져 누운 그대를 바라보면
알 수 없는 연민의 정이 가슴 가득히 넘쳐 흐릅니다.
내 그대를 사랑함으로
나의 삶은 연분홍 꽃잎처럼
날마다 가슴 설레는 떨림이었다고
내 그대를 바라봄으로
세상은 거역할 수 없는 거대한 물결 같을지라도
내 그대를 생각함으로
세상은 또 한번 봄꽃들을 피워내고
날마다 마르지 않는 기도의 샘물을 퍼 올립니다.
그대가 나의 울타리가 되었듯이
이제 나도 그대의 견고한 성이 되고 싶습니다.
제 한 몸 온전히 내어줄지라도
무수한 담쟁이덩굴을 피워 올리는
오래된 건물의 낡은 벽돌담처럼
나 자신이 허물어질지라도
그대의 푸른 희망 하나 쓰러지지 않도록
끝까지 지탱해주고 싶습니다.
꽃비 내리는 날에
그대와 두 손을 마주 잡고
햇살 환한 거리를 함께 걸어가고 싶습니다.
사랑과나눔님들^^*
어제 출석 인사방에 한낯엔 땀이흐를만큼 덥더이다 ~~하신분이
계시던데 정말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 선듯 후덥한 날씨였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잠시 식혀 가라고 전국적으로 비소식 있습니다
비가오면 노면이미끄러우니 차를갖고 다니시는분
빗길에 안전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리는 빗방울 숫자만큼 행복 하시길 소망 합니다...ㅎ
날씨 만큼이나 차분한 하루가 될듯 하지요?
차한잔 하시면서 잠시 마음의 여유 함께 하시면서
머무시는 동안 편안한 시간 되시어요...
오후시간에는 씨제이님들이 음방을 하고있어요..
음악 신청방에 오셔셔 듣고싶은
음악도 신청해주시고 댓글도 주고받으면서
즐거운시간 같이 함께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은 상대방을 칭찬 할 수 있는
너그러움이 있다고 하지요?
짧은 한마디라도 출근길에..
퇴근길에.. 오늘 하루 마주하는 사람에게
좋은 말 한마디로 기분전환 함께 해 보시길 바랍니다
해피 데이~ 하시어요...*^^*
사랑합니다.
카라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