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잃는 글

[스크랩] 소망을 붙잡고 내일을 향해 나아가라

청산노을 2013. 1. 11. 20:34

 


소망을 붙잡고 내일을 향해 나아가라...!
 
불우하게 자란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벨기에 브뤼셓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홀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 물로 배를 채우며 살았습니다.
아사 직전
 이웃에게 발견돼 겨우 목숨을 건진적도 있었습니다.

 
 
먹을 것이 없는 모녀에게 설상가상으로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이 닥쳤으며 모녀는 죽음을 느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한 구호 단체가 그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모녀는 그들에게서 받은 식량으로 굶주림을 해결했습니다. 

그 단체는 국제연합아동구호기금(UNICEF)으로서
지구촌의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빵을 나눠주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소녀는 구호빵을 먹으며 위기를 극복했고 네델란드로,
영국으로 전전하며 살다가 나중에는
미국으로 이민을 왔고
 장성한 후 세계적인 영화배우가 되었습니다.
 
그 소녀가 1953년에
<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로
 아카데미 여주인상을 받은 오드리 헵번입니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마이 페어 레이디> 등에 출현해
현대의 요정이라는 별명을 들었습니다.
 
그녀는 "절망의 늪에서 나를 구해준 분들을 위해
이제 내가 봉사할 차례다"
라고 말하면서
 
 전 세계의 구호를 돕는 일에 열심을 다 했습니다.
그는 죽기 전에 자기 아들에게 이런 시를 읽어주었습니다.


 
"매혹적인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러운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날싼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네 음식을 배고픈 사람들에게 나눠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쓰다듬게 하라.
네가 결코 혼자 걷지 않음을 명심하면서 걸으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어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며,
병으롭터 회복되어야 하며,
 
 무지한 것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 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 된다.
기억하라.
 만약 네가 만약 도움을 주는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손은 너 자신을돕는 것이고
 또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다" 
 
- 손이 두 개라는 의미를 항상 생각하며 살아가는 당신이길...! -
 
 

  



출처 : 소담 엔카
글쓴이 : 아침동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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