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바위/박정식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맘줄 곳을
생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 쉬고 내가 있는 곳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 말자
세월이 묻어둔 길목에 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출처 : 하늘색꿈과 행복한 음악정원
글쓴이 : ♡여행스케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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