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날이라 회사에서5시 퇴근해서 아무도 반겨주지않은곳. 물한병과 카메라를 챙겨들고 산으로,,,,,,,,,,,,,,,
비온뒤라 그런지 습도때문에 땀이 줄줄..... 원래 남들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체질인지라 10분도 안되어서 위에 옷이 땀으로 젖어 버렸다.
땀이 흘러도 좋다.옷이 졋어도 좋다.
+= 작은 들꽃=
넓은 하늘을 보아라
다만 서로의 고마운 상봉을 감사하며
실로 고마운 것은 이 인간의 타향에서
소유한다는 것은 이미 구속이며
실로 고마운 것은 이 인간의 타향에서
너는 인간들이 울며불며 갖는
하늘이 늘 너와 같이하고 있지 않니
(조병화·시인, 1921-2003)
도라지꽃이 화려하게 피었다.
친구들은 다 져서 어디론가 떠나고 없는데 여기서 누굴 기다릴까?????
계절도 모르고 핀 코스모스
카메라 렌즈를 가까이 가져가니 경계를 하고 있다.
토란잎에 물방울이 아름다워서...........
자기를 찍어 달라고 포~즈를 잡는것 같다.
산행하면서 휴대폰이 떨어지면서 액정도 박살나버리고 ㅠ.ㅠ.ㅠ 요즘 정신을 어디에다 두고 있는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차분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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