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엄나가 벗긴 거지
한 부부가 관계를 마치고 속옷을 미처 걸치지 못한채 잠이 들었어.
그런데 한밤중에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 녀석이
불쑥 이불속으로 파고들어 오는게 아니겠어.
아들은 곧 아빠의 상태를 알아채고는 아주 음흉한 목소리로 말했어.
"아빠 ...팬티 안 입었지? 난 다 알아 . 그거 엄마가 벗긴 거지?"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속으로 '어허~ 녀석이!' 하면서 쳐다봤어.
그러자 아들이 모든것을 이해한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하는거야.
"아빠, 당황할 필요없어. 나도 다 알고 있거든..."
더욱 난처해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 아빠에게 조심스레 아들이 속삭였어.
"아빠도 오줌 쌌지? 그래서 엄마가 벗긴 거지 ?"
매일 아내에게 맞고 살던 공처가가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 채 친구를 찾아왔다.
"아니! 자네 또 왜 그러나?"
공처가가 심하게 울먹이며 말했다.
"우리 옆집 남자가 불쌍해서 그래."
궁금해진 친구가 다시 물었다.
"옆집 남자가 많이 다치기라도 했어?"
그러자 공처가는 울음을 멈추며 말했다.
"아니! 어젯밤에 내 마누라와 도망을 쳤어."
열쇠와 자물쇠
한 여자 제자가 공자님께 물었다.
“왜 여자는 여럿 남자와 사귀면 ‘걸레’ 라 말하고,
남자가 여럿 여자를 사귀면 ‘능력 좋은 남자’ 라 하옵니까?“
그러자 공자님께서 답하시길
“자물쇠 하나가 여러개의 열쇠로 열린다면
그 자물쇠는 쓰레기 취급을 당할 것이며,
열쇠 한 개로 많은 자물쇠를 열 수 있다면
그건 바로 ‘마스터 키’ 로 인정받는 이치와 같으니라..."
출처 : 행복의 뜨락♡한자/서예/미술대전
글쓴이 : 우리 드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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