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º─+통장쪼개기는 재테크의 시작..!!
4개의 통장 이라는 책을 통해 처음으로 접한 통장쪼개기..
이 책을 통해 접하게 된 통장쪼개기는 나에게 있어
비상금통장, 급여통장으로 그 기능을 달리하고 각각의
이름에 맞는 역할을 수행할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실천을 하기란 그리 녹록치 않은 것이 사실이었다.
나 또한 4개의 통장이라는 책을 통해 접한 통장쪼개기를
여전히 실험중이니 말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접한 통장쪼개기 개념을 통해
재테크의 중요성과 그것보다 더 중요한 재무계획을 세우는 것,
그리고 재무설계, 자산관리에 대한 개념 또한 이해하게 되었다.
그럼 지금부터 4개의 통장에서 이야기하는 통장쪼개기 개념과
급여 통장
급여 통장은 일반 보통예금 통장으로 만들수도 있고,
일반적으로 급여 통장을 개설하는 곳이 주거래금융기관이 되므로
수수료 면제, 추가 혜택 등을 잘 따져서 급여 통장을 개설하면 된다.
주거래은행보다 목돈이 정기적으로 들어오므로 좀 더 이자를
받고 싶다면 CMA 통장으로 만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매달 생활하는데 필요한 돈을 넣어두는 통장이다.
매달 생활하는데 필요한 돈이 얼마인지 과거 생활비 지출 내역등을
생활비 통장 또한 일반 보통 예금 통장으로 만들수 있고,
다만,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나 지출 내역을 통제하고 싶다면
2011년도부터 채크카드만이 25%를 소득공제 해 주므로
자칫 무절제한 소비로 전락하게 만들수 있는 신용카드보다
사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신용카드는 연간 총급여의 25% 초과 금액의 20%만을 공제해주고
체크카드는 25% 초과 금액에 대해 25%를 공제해 주므로
신용카드보는 케크카드가 연말 정산에 더유리)
빠져나가도록 할수도 있고, 급여 통장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도록 할 수도 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며 어디에서 빠져나가든 되도록 수수료
절감 효과를 갖고 있는 통장에서 자동 혹은 수동 이체
투자 통장
말 그대로 투자를 위한 통장이다. 펀드에 투자를 한다거나,
채권에 투자를 한다거나, 매달 적금을 넣는다거나 하는 등의
투자 활동을 위한 통장으로서 생활비 통장에 이체한 생활비와 각종 공과금,
보험료 등을 제외한 나머지 돈을 넣어두고 투자 활동을 하기 위한 통장이다.
자동이체를 걸어두어 한달에 한번씩만 입금해 놓으면 자동으로
남는 자금이 없도록 설정을 해 놓은 상태라면 수시 입출금
통장이라고 해도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재테크만을 위한 투자는 의미가 없습니다.
재무설계를 통해 인생 전반에 걸친 재무 계획을 수립하고
이 계획에 맞는 투자 등의 상품을 구성하여
투자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투자 상품에는 대표적인 직접 투자 상품인 주식, 간접 투자 상품인 펀드,
안정적이면서도 조금은 더 높은 수익을 올릴수 있는 채권, 안전한
은행권의 예금, 적금 등의 상품이 있을수 있다.
이 중에서 자신의 재무 목표, 자산 현황, 투자 성향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여 투자 행위를 지속헤 나간다.
상품에는 투자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앞서 이야기한 대로 투자를 위해서는 재무설계를 선행하는 것이 좋고,
투자 행위 또한 재무설계 내역에 따른 원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비상금을 모아두는 통장이다. 사람의 앞날이란 알수 없는 것이므로
급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금을 마련해 두는 것 또한 중요하다.
보통 비상금의 경우 3개월 ~ 5개월 정도 수입이 없더라도 생활할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자금일 뿐 아니라 급한 일이 생겼을때 유용하게
쓸수 있는 통장으로 이해하면 된다.
비상금 통장의 경우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목돈이면서도 급할 때
손쉽게 꺼내 쓸수 있어야 한다는 특징을 만족시키는 상품이 좋다.
그렇다고 자주 꺼내 쓰는 통장은 아니므로 일반 은행권의 수시입출금
통장 보다는 그래도 이자를 좀 더 받을수 있는 CMA나 MMF 통장을
이러한 비상금 통장에는 급여 통장에서 생활비와 투자용으로 이체된
자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모두 넣어두면 된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통장쪼개기를 잘 해놓았다면
바로 위 그림과 같은 구조가 될 것이다.
급여가 들어오면 각종 공과금 등은 자동으로 빠져 나갈 것이고
매달 필요한 생활비와 투자금은 자동으로 각각 생활비 통장과
그리고 나머지 금액은..? 비상금 통장으로 바로 이체하면 된다.
만약 급한 일이 생겨 예상했던 생활비 외의 돈이 필요하다면
재테크를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처음부터 딱 맞게 이러한 구조를 만들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계속 시도해 보면서 비중을 조정하고 조금씩 관심을 갖는다면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통장쪼개기에서 말하는 통장은
실제 어떤 은행의 어떤 적금 상품 이런 이야기가 아니다.
개념적으로 봤을 때 돈이 돈을 불려나갈 수 있도록 하는 기반 시스템을
만들어 둬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즉, 꼭 4개의 통장이라고 해서 4개의 통장을 따로 만들 필요는 없다.
자신의 상황과 재무적 환경, 투자 성향, 그리고 재무적 목표 등을 기준으로
자신에게 맞는 돈이 스스로 굴러다닐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재무적 환경, 투자 성향, 재무적 목표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무엇보다 이런 통장쪼개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대체 통장쪼개기를 왜 하는 걸까? 결론은 다들 아는 내용이다.
없는 돈이지만 조금이라도 미래를 대비하고 내 자식 교육비라도
좀 더 만들어보고 조금이라도 더 부자가 되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많은 사람들이 통장쪼개기만 해 두면 부자가 될수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곤 한다.
하지만 불행히도 통장쪼개기만 했다고 해서 당장 부자가 된다거나
통장쪼개기가 필요한 좀 더 궁극적인 이유는 돈이 스스로
생활비 통장을 따로 만들어야 하니 매달 소비 내역을 어느정도는
파악하고 있어야 할테고, 투자 통장을 만들어야 하니 어떤 상품에
얼마나 투자를 해서 얼마를 언제까지 만들어야 하는지 재무적
목표 및 실행 계획도 잡아야 할테고 등등..
그렇다. 통장쪼개기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쪼개져 있는
통장 자체가 아니라 그 시스템하에 내가 투자 가능한 여유 자금을 확인하고
나의 혹은 우리 가정의 재무적 목표가 무엇인지 살펴서
각 재무적 목표에 맞는 투자 상품을 적절하게 석택하여
열심히 꾸준하게 운영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바로 통장쪼개기의 참 의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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