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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불쌍한 여자♡

청산노을 2013. 8. 25. 23:07

 

 







불쌍한 여자


이웃집에 다녀 온 아내가 무척 화가 난 표정이었다.

이웃집 여자가 생일 선물로 남편에게서 화장품 셋트를 받았다고
자랑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아내가 남편에게 막 신경질을 부렸다.

"옆집 아줌마는 남편한테 생일 선물로 화장품 셋트를 받았다는데
당신은 뭐예요? 지난달 내 생일때 겨우 통닭 한마리로 때우고.."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쯧쯧 그 여자 참 불쌍하네.."

"아니 그 여자가 불쌍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예요"




  

"그 아줌마가 당신처럼 예뻐봐 ...,
그 화장품이 뭐 필요하겠어...~~??"
 


 

 


 



 



 

출처 : 새롭게 하루 시작
글쓴이 : 龜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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