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없는 사랑/시/조철수
사랑을 알까 말까
밤마다 침목에 앉아
저 별을 그려보는 나의 꿈
그녀는 사랑한 사람의
엄마가 두려웠고
나는 사랑한 소녀의
아빠가 두려웠네
넘지 못할 가난
통금 열차를 타고
울타리는 저 멀리
솔방울 소리가 나네
이별 없는 사랑
위성의 그리움으로
불러보는 자기야
'먼- 훗날에 살자'
출처 : 한실파조철수문학
글쓴이 : 원영 조철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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