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담은노래

[스크랩] 마음과 마음의 만남

청산노을 2012. 5. 30. 11:17

       

      마음과 마음의 만남

      불현듯 찾아가 차 한 잔 마시고 싶어지는
      님을 떠올리며 이 공간을 열어봅니다.

      항상, 늘, 언제나... 좋은시간 행복한 마음으로
      포근함으로 온기를 전해주는 고운 님들과
      차 한 잔 나누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우리들의 글에서는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가 묻어 있습니다.

      속속들이 알진 못해도 매일의 글에서 몇 줄의
      댓글로도 닉으로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참 느낌이
      좋은 그대입니다.

      비록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이지만 서로 마음과 마음이
      교류하여 우정과 사랑이 영글어 가는 날들

      단 한 번의 글 속에서 만났을지라도 오래도록 기억되는
      우리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는 만남보다는 헤어짐이
      더 아름다운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들의 작은 글에서 서로의 마음을 읽게 하고
      볼 수 없는 두 눈은 서로의 마음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동자를 만들어 갑니다.

      사랑하는 마음도 진실한 마음도 거짓이 담긴 마음도
      서로의 글 속에서 찾아다니는 우리들의 소중한 인연들

      글로 영글어진 마음이기에 더욱 진하게 전해져 오고
      소중한 마음이기에 소중한 인연이 되고 귀한 글이기에
      귀한 인연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글은 마음을 속일 수 없기에 글은 만들어질 수 없기에
      한자 한자가 소중하고 귀한 것입니다.

      서로의 마음이 담겨져 있기에 서로의 진실을
      나눌 수 있기에 우리는 서로를 아끼며 사랑해야겠지요.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글 속에는
      이쁜 마음이 만들어지는 거래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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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강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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