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아 淸顯 류을혁 맑은 하늘 빛나는 별처럼 가슴에서 먼저 보고 싶어 하는 너 오늘 밤은 목마르게 그립다 같이 울자고 밤 새워 같이 울자고 가슴속 눈물 다 쏟아내고 내일은 밝게 웃자고 그러나 어찌하랴 사랑아 이 슬픔 눈물에도 녹지 않을 아픔인 것을 바람은 세차게 불고 깃발처럼 내 가슴은 찢어져 운다
'시와 문학이 있는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외로운 황혼 (0) | 2014.05.03 |
---|---|
[스크랩] 아네스의 노래 / 이창동 (낭송 김윤아) (0) | 2014.04.26 |
[스크랩] 흐르는 물 (0) | 2014.04.25 |
[스크랩] 사랑의 힘으로 (0) | 2014.04.22 |
[스크랩] 노을에 젖어 (0) | 2014.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