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담은노래

[스크랩] 2012년6월19일화요일(아침편지)아름다운 이름 하나 가슴에 담으며 ^^*

청산노을 2012. 6. 19. 23:03
 
 
 
아름다운 이름 하나 가슴에 담으며 
       
화려함으로 채색된 얼굴로
당신을 기다리지 않고

그냥 내 모습 이대로
당신을 맞고 싶습니다

번지르하게 치장된 모습으로
당신의 마음 흔들지 않고

투박하지만
변하지 않은 마음으로

당신의 가슴에
머물고 싶습니다

당신이 보고픈 날이면
언제라도 조용히 꺼낼 수 있는

당신의 순수한 모습
가슴에 담으며

그리움의 길 언저리에서
쉽게 손을 펼치며
당신의 마음을 당기렵니다

작은 바람결에도
흔들거리는 이파리를 보며
당신이 그리운 날이면

내 마음 가볍게 열고
바로 꺼낼 수 있는
아름다운 이름 하나
가슴에 담으며

그리움의 길을
성큼성큼 걸어 봅니다. 
                
【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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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나눔님들^^*
오늘도 산에 다녀오느라
아침편지가 늦게 도착했지요?
요즘은 산에가면 싱그러운 냄새를맡다보면
산에서 내려오기가 더욱 싫어지는 날들이네요~
어느새
아카시아 꽃들은 물러가 버리고
산둥성이에는
밤꽃이 활짝 피었대요
다람쥐가 그 것의 냄새에 취해
요즘 산과 들에서
세월을 녹이고 있지요
 
당신이 보고픈 날이면
언제라도 조용히 꺼낼 수 있는
당신의 순수한 모습
가슴에 담으며
그리움의 길 언저리에서
쉽게 손을 펼치며
당신의 마음을 당기렵니다

님이 보고싶으면
언제라도 달려와
만 날 수 있는 소중한 이 곳
그리움이 넘쳐 날 때마다
살며시 들리는 이곳에서
행복한 화욜 출발합니다
화사하게 웃는 아름다운 화요일
하루 내내 즐거운 생각만 하시고
미소 가득한
울님들 되시기 바라면서.
오늘도 사랑합니다.
카라드림

   
출처 : 좋은사람들 사랑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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