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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만큼 보고 싶어서 비추라/김득수 그리움에 몸부림치던 사랑의 인연 깊은 외로움에 샘물 같은 눈물이 소리 없이 흐르고, 죽을 만큼 보고 싶어 그를 꼭 껴안아 보지만 눈을 뜨고 나면 허무한 꿈속이었네, 영원한 인연이라지만 다가갈수록 고운 옷깃을 적시고 아픔도 슬픔도 내색하지 못할 가슴만 여민 사랑, 먼 인생 돌고 돌아 주옥같은 만남에 두 손을 꼭 잡아 보지만 야윈 세월만큼 목젖을 적실 줄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