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없는 사이 당신 올까봐...
내 마음에 내가 없는 사이 당신 왔다가 그냥 돌아갈까 봐 바쁜 외출에서 돌아와 급히 당신만을 향한 마음의 문을 엽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당신 달려왔다가 혹시 허전한 마음으로 돌아설까봐 얼른 당신의 흔적을 살핍니다.
이제 일상이 되어버린 당신 기다림의 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만의 행복입니다.
당신이 왔다가 황망히 외로워하지 않도록 한시라도 내 마음 비워두지 않으려합니다.
행여 나 없는 사이에는 당신 오지 마세요. 당신이 올 때마다 나 항상 그곳에서 당신의 환한 미소를 맞이하게요.
[옮겨온 글]
어떤 날은 기쁘고, 어떤 날은 아프고 어떤 날은 못내 슬프다 그러면서 시간은 화살같고 삶은 내가 한 만큼 운명처럼 채워진다
보일 듯 보이지않고 손에 잡힐 듯 잡히지않는 이 삶의 짧은 순간 속에서도 마음으로 느끼고 몸으로 행동하면서 내 스스로 채워간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 삶 숨 쉬는 것이 고맙고 매 순간이 소중해 영혼으로 느끼며 머리의 지혜로 마지막 그날까지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야지 그렇게 삶과 마주할거야
이 멋진 삶을 위하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