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중에

[스크랩]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청산노을 2013. 2. 9. 13:07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유명한 피카소의 작품 중에 도무지 값을 따질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가치있는 '황소머리' 라는
작품이 있다. 그런데 그 작품의 재료는 쓰레기 장에서 얻어 온 낡은 자전거라고 한다.


때문에 피카소는 "쓰레기는 위대한 가능성을 가졌다" 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 쓰레기에 누구의 손이 닿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피카소의 손이 닿을 때 쓰레기장에 버러진 고물 자전거가 놀라운 가치를 가지게 된 것이다.


우리 인생에 주님의 손길이 닿으면 인생의 값이 달라진다.
버려진 인생이 예수님을 만나면 삶의 능력이 달라진다.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고 말씀하실 때
"배를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눅 5:11)고 했다.
주신 축복의 의미를 깨달았다. 주신 복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병이 나았으면 왜 건강을 주셨는지를 알아야 한다. 물질을 받았으면 그것을 주신
이유가 있고, 지위를 받았으면 거기에 오르게 하신 목적이 있다. 그것을 깨닫고
사는 것이 축복이다. 내 생명이 온 천하보다 귀중하지만 이 목숨 역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할 때만이 그 생명의 존재 가치의 삶의 의미가 있다.


교회에 나왔으나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자기만 의지하고 살아가게 되면
자신이 꽤 괜찮은 존재인 줄로 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고, 전능하신 그분에게
붙들리고 나면, 그분의 사랑이 어마어마해서 자기를 내세울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분의 능력이 너무 어마어마해 보인다. 그때 고백하는 말이 있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주님으로 인해 감동받게 되고, 예수님께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셨다는
이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을 때에, 내가 전능한 그분의 자녀라는 사실을 때닫게
되었을 때에, 주님께서 나를 위하여 중보하심을 알게 될 때에, 주님 앞에서 내가
어떤 존재인가를 발견하게 되면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라고 고백하개 된다.

 


주님의 손에 붙들려 위대한 사명을 감당하는 당신이길..... 柳溪 권성길 作
                                                                        *옮긴 글*나그네정*

 

출처 : 소담 엔카
글쓴이 : 나그네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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