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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진주성을 소개합니다.

청산노을 2012. 5. 6. 15:56

 

진 주 성

진주성은 남강(南江)을 끼고, 외성의 둘레를 4km로 쌓고, 내성은 1.7km에 이른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이

10월 제1차 진주성 전투에서 왜군을 대파하여 임진왜란

3대첩중의 하나인 진주대첩을 이룬 곳이며,

15936월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는 7만여명의 민관군이 최후까지 항쟁하다

장렬하게 순절한 곳이다.

이때 전사한 최경회의 후처이던, 논개(論介)도 적장 게야무라 로쿠스케를 껴안고

남강에 투신하여 그 의개를 떨쳤다.

 

 

 

 

 

의   암

의암이란 논개가 적장 게야무라 로쿠스케를 안고, 빠져 죽은 바위로

도기념물 제235호로 지정되어 있다.

1593년 계사년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치열한 전투 끝에 진주성이 함락되자,

일본군은 촉석루에서 전승을 기념하여 잔치를 벌였는데,

논개는 촉석루 아래의 이 바위로 적장을 유인하여 껴안고 남강에 투신하여 죽었다.

 

 

 

 

 

 

 

 

 

 

 

여기에 있는 자료는 임진왜란이 끝이 나고

임금님이 임진왜란 공신들을 발표한 공문서 입니다.

1등공신에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있고

또  행주산성에서  싸운 권율장군

그리고 이순신장군을 모함하였다고 하는 원균장군도

1등공신에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는 다른 시각이지요

 

 

 

 

 

 

 

 

 

 

논개의 영정

 

의 기 사

의기사는 충절의 여인 논개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촉석루 뒷편으로 담을 이웃하고 있으며,

입구에는 시인묵객들이 바친 충절을 찬양한 시비들이 눈에 보인다.

 입구를 들어서면, 최근 2008101일 고증을 통해

충남대 윤여환 교수에 의해 제작되어

새롭게 봉안한 표준영정이 보인다.  

 

 

촉석루

촉석루는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8호로

남강가 의암바위 위에 장엄하게 솟아 있는 영남 제일의 누각이다.

1241년 고려 고종 28년에 부사 김충광에 의해 창건되여  

임진왜란 중에서는 지휘본부로 사용되었고,

1593729일 왜군의 파상적인 공격으로 진주성 동문이 무너지자,

김천일, 최경회, 이종인 등은 이곳에 모여서

결사항전 하였으나, 모두 전사하거나

남강에 뛰어들어 자결하였다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명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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