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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느 지하철에서 생긴 일

청산노을 2012. 5. 11. 12:57
 
      어느 지하철에서 생긴 일 청계 정헌영 어느 만원 지하철에서 사람 틈에 끼여 몸은 둥둥 공중을 떠돈다 체면 안면도 구겨진 체 숨통마저 꽉 막힌 이 작고 작은 공간에서 난 오늘도 불평 없이 고된 삶을 이어 간다.
출처 : 소담 엔카
글쓴이 : 가을 하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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