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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그리운 사랑 백초/임호일
사랑하는 마음이 아프도록
아름다 이 그대를 원하지만
너무 멀리 있는 그대는
향기로운 꽃과 같습니다
그대 사랑하는 그리움에
마음이 사로잡혀
싱그러운 꽃잎 하나를 띄워
그대 미소를 기다리지만
홀로 그리운 사랑에
오늘도 멍 뚫린 가슴에는
휑하니 바람이 그리움을 꿰고
지나가 버립니다.
출처 : 아름답고 우아한 중년의성
글쓴이 : 백초임호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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