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 꽁지만큼한 짧은 해가
잿빛 촉촉히 젖은 서녁 하늘로
잠을 자러가고
고요가 가슴 뭉클하도록
어둠이 내리는 시간
강 건너 마을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어쩌면 눈이 내릴것 같다고
그래서 또
계절도 모르고 피는
그리움이란 꽃을 달빛에 실어 보낸다고
심장이 울음을 웁니다
너와 첫눈을 기다리던
그날을 기억하며........
이제 나도
너에게 가려고
그리움이란 강을 만들어
작은 조각배 하나를 띄우려 합니다
잿빛 촉촉히 젖은 서녁 하늘로
잠을 자러가고
고요가 가슴 뭉클하도록
어둠이 내리는 시간
강 건너 마을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어쩌면 눈이 내릴것 같다고
그래서 또
계절도 모르고 피는
그리움이란 꽃을 달빛에 실어 보낸다고
심장이 울음을 웁니다
너와 첫눈을 기다리던
그날을 기억하며........
이제 나도
너에게 가려고
그리움이란 강을 만들어
작은 조각배 하나를 띄우려 합니다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kung4001 원글보기
메모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돌이된 얼굴 (0) | 2012.04.29 |
---|---|
[스크랩] 싱그러운 봄비 (0) | 2012.04.29 |
[스크랩] 선명한 ufo사진 (0) | 2012.04.29 |
[스크랩] 2012년4월26일목요일(아침편지)그대, 알고 계신지요^^* (0) | 2012.04.26 |
배우미들 (0) | 2012.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