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어

[스크랩] 날나리 마누라☆..........♡

청산노을 2013. 5. 20. 22:35

 

 

 

 

 

 

☆ 날나리 마누라 ☆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어제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지 뭐예요."
"뭐야! 어떤놈이!"
"의사가요"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더 벌리라고 하는 놈도 있었어요."

"아니, 어떤 놈이!"
"치과 의사요."

"그리고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드릴까요,
아니면 길게 해드릴까요 묻더라구요."

"이번엔 또 누군데?"
"미용사가요."


"나한테 너무 빨리 빼버리면
재미없을 거라는 중년 신사도 있었어요."

"누가?"
"은행 직원이요."

"또 방금 전에
내 테크닉이 끝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만해, 이 싱거운 여편네야..."
그러자...
아내가 속으로 말했다.

.

.

.

"옆 남자가 그랬....는데..." ㅋㅋㅋ
 

 

젓통 챙겨 가

친구들과 관광버스를 얻어타고
변산반도에서 놀다 오던 중
곰소라카는

젓갈이 유명한 곳에 있는 젓갈직판장엘 들렸는데
같은 버스에 탔던 아줌마들이
너도나도 한통 두통 샀는데....


버스가 출발하던 찰나

아줌마 한분이 급하게 타셨다.
그때 앞에서 또 다른 아줌마 엄청 큰소리로~~


"니 젓통챙겨가~~"

버스완죤 뒤집어졌다.;;ㅋㅋ

 

 

출처 : 새롭게 하루 시작
글쓴이 : 귀부인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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