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쓰러지면서 부르는 그 이름 어머니!
새 벽 沈 相 洵
가을 끝자락은 저 멀리하고
풀벌레 울음소리에 잠들지 못하는 밤
순한 눈빛하나로 고향 꿈꾸며
나의 발길 머물게 한 어머님 생각
마음의 정 하나 비 져 낸 내 육신, 영혼 빛
새벽 기도 드리는 초승달 같은 나의 마음
외로운 생각 살며시 걸린 사랑의 밤에
내 육신 안에 흐르는 사랑 키워온 당신의정
봄의 환상 속으로 웃음 짓던 그리움이
아름다운 풍광으로 지난날들 마음 에 담아
외로울 때 고달 풀 때 힘들 때 지쳐 쓰러져 부르는
당신 그대이름은 어머니!
삶에 내 영혼, 지금 당신을 보고 또 보고 있습니다.
벽에 걸린 한 장남은 달력 세월을 뒤 돌아 보고 있습니다.
출처 : 소담 엔카
글쓴이 : 새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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