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전하는 글

[스크랩] 친구처럼 연인처럼

청산노을 2012. 9. 9. 22:51

 

       

      친구처럼 연인처럼

      그늘진 마음에 사랑하나 담아 보았습니다.
      어두운 마음에 빛을 비춰 보았습니다.

      늘 혼자라는 생각에 우울해 할 때 당신은
      가장 따뜻한 사람으로 내게 다가왔습니다.

      부족함은 채워주시고 오만함을 버리게 해 주시고
      나를 가두는 그물도 걷어 주었습니다.

      허전함을 채워주시고 늘 사랑하는 눈길을 주시어
      새로운 나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 주신 당신이 있어
      살아가는 즐거움도 알게 되었고 언제나 당신과 숨을 쉬며
      살아가는 세상이 그리 힘들지만은 않습니다.

      서로 의지하며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할 때
      말없이 전부를 들어 주는 그런 친구 같은 우리가 되어서
      마음에 부담되지 않는 그런 사이로
      당신이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편안한 사람으로 영원히
      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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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강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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