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사랑하는 순간스탕달이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순간부터는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라도 무엇 하나 그냥 그대로 보지 못한다.” - 송정연의《당신이 좋아진 날》중에서 - * 가장 사랑하는 순간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순간입니다. 떠나보내면서 비로소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비로소 모든 것이 보입니다. 어느 것 하나 그대로 보지 못합니다. 가슴으로 봅니다. 사랑으로 봅니다.출처 : 演好마을글쓴이 : 銀海(황용덕) 원글보기메모 :
'시와 문학이 있는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봄 그리고 이별 (0) | 2014.05.19 |
---|---|
[스크랩] 멀고 험한 이 세상길 (0) | 2014.05.19 |
[스크랩] 초록 햇살 / 청계 정헌영 (0) | 2014.05.05 |
[스크랩] 외로운 황혼 (0) | 2014.05.03 |
[스크랩] 아네스의 노래 / 이창동 (낭송 김윤아) (0) | 2014.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