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글 63

[스크랩] 자신의 살점을 떼어 남편 살린 아내

자신의 살점을 떼어 남편 살린 아내   예로부터 가난에 허덕여 끼니를 굶거나 병이 난 부모를 위해 자신의 살을 베어 봉양했다는 효자의 얘기는 많이 전해 내려온다.   실제로 병든 남편을 위해 자신의 종아리살을 베어 먹여 기사회생시킨 열부가 최근 알려져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은 사연의 주인공 송쌍례(82)씨의 일화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 따르면 송씨는 일본 식민통치 시절 14살의 어린 나이에 당시 22살의 한 남자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일찍이 어려서 양친을 여의고 혼자 외롭게 자란 남편은 아내를 극진히 사랑했고 부부는 마을에서도 유명할 정도의 금슬을 자랑했다.  아내가 결혼 4년만에 첫 아이를 임신하자 부부는 더 바랄 것이 없었다. 하지만 ..

감동의 글 201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