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평생을 일그러진 얼굴로 숨어 살다시피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아들과 딸, 남매가 있었는데 심한 화상으로 자식들을 돌 볼 수가 없어 고아원에 맡겨 놓고 시골의 외딴집에서 홀로 살았습니다. 한편 아버지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 자식들은 아버지를 원망하며 자랐습니다. .. 감동의 글 2013.02.09
[스크랩] 며누리의 두개의 휴대폰 며누리의 두개의 휴대폰 내게는 핸드폰 두 대가 있다. 한 대는 내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나라에 계신 시어머님 것이다. 내가 시부모님께 핸드폰을 사드린 건 2년 전. 두 분의 결혼기념일에 커플 핸드폰을 사드렸다. 문자기능을 알려 드리자 두 분은 며칠 동안 끙끙대시더니 서로 문자도 .. 감동의 글 2013.02.08
[스크랩] 고향에 띄우는 편지 ─━☆ 원문보기 위를 클릭하세요>☆─━ 고향에 띄우는 편지 / 동목 지소영 반세기 지나도 당신의 이름은 뭉클합니다 새벽 안갯속에서 줍던 토실한 알밤이며 도토리묵 돌리던 동네길이며 막걸리에 취해 비틀거려도 정으로 뭉친 고향은 멀기만 합니다 흐린 시야 멀리 띄우면 동네 개.. 감동의 글 2013.02.06
[스크랩] 나는 이름없는사람..어려운 학생 위해 써줘요 . 나는 이름없는사람..어려운 학생 위해 써줘요 지난 2009년 7월3일 오후 4시30분 연세대 공학원에 허리가 구부정한 할머니가 들어섰다. 길거리에서 파는 허름한 꽃무늬 셔츠에 검정 치마 차림. 희끗희끗한 머리칼은 '뽀글이 파마'를 했고, 검게 그을린 얼굴에 검버섯이 몇 개 보였다. 동네 .. 감동의 글 2013.01.24
[스크랩] 감동의 이야기 . 감동의 이야기 나는 아주 오래 전 이십 대였을 때 세인트 루이스 피아노 회사의 영업사원으로 일했다. 우리는 작은 마을의 지역 신문에 광고를 내고 피아노를 팔고 있었다. 그런데 남동부 미주리 지역의 한 신문에 광고를 낼 때마다 매번 어떤 할머니에게서 엽서가 날라 왔다. 할머니는 .. 감동의 글 2013.01.21
[스크랩] 바다와 초록 물고기 감동적인 글이 있어서 옮겨왔습니다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준수한 외모에 시원시원한 성격, 섬세한 배려까지 어느 하나 나무랄 데 없는 너무나 아름다운 청년이었습니다. 하지만 농촌을 좋아하는 여자가 없어서 청년은 결혼을 못했습니다. 청년은 어느 .. 감동의 글 2013.01.18
[스크랩] 슬픔은 하늘에 메아리 되어~~~ 가슴찡한 감동글 = 슬픔은 하늘에 메아리 되어~~~ 소현아! 빨리 일어나, 학교 가야지, 엄마의 자명소리에 눈을 떳다, 늘~~~ 그랫다는 듯 나의 시선은 유리깨진 낡은 시계를 향해 있었다, 시간을 보고 나는 인상을 찌푸리면서 언성을 높였다, "왜~~~ 지금 깨웠어!!! 아우, 짜증나!!! "쾅" 방문 소.. 감동의 글 2013.01.09
[스크랩] 양산 통도사 법사스님 이야기 양산 통도사 법사스님 이야기 조선의 정조대왕 시절에 경남 양산 통도사에는 훌륭한 법사 스님이 계셨다. 그 법사 스님은 아주 핏덩이 일때 그 추운 겨울에 양산 통도사의 일주문 앞에 보에 쌓여 놓여 있었는데 마침 그 곳을 지나던 스님 한 분이 통도사로 데리고 와 절에서 기르게 되었.. 감동의 글 2012.12.29
[스크랩] 레오나르도 다 빈치 레오나르도 다 빈치 Leonardo da Vinci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공증인인 아버지와 하녀 사이에 태어났으나 출생 직후 아버지는 귀족 처녀와, 어머니는 도기장이와 결혼을 해버려 사생아가 된 소년은 시골,할아버지 밑에서 외롭게 자라며 자연을 유일한 벗 삼아 유년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소.. 감동의 글 2012.12.28
[스크랩] 가슴 따뜻한 이야기,, 추운 겨울 날씨에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수 있는 세상을 꿈꿔 봅니다^^. 날씨가 제법 추워졌다. 아직 난방을 시작하지 않은 매장은 가끔 따끈한 커피가 위안이 될 정도로 약간 쌀쌀하게 느껴진다. 저녁 퇴근시간으로 매장이 좀 붐비는 시각. 젊은 남자 손님이 들어와 쭈뼜거리며 말했다... 감동의 글 201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