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느 일본인 여인의 감동 이야기` '어느 일본인 여인의 감동 이야기' 대가족 이끌면서 농사지어가며, 가계 챙겨가면서 친정아버지 병들자 한국으로 모셔와 돌아가실때까지 병수발을 한 일본 여인이 있다. 산도 낯설고, 물도 낯선 이국 땅 한국으로 시집와 나이 든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2년 전부터는 볼 수도, 들을 수.. 감동의 글 2012.12.13
[스크랩] 논개 이야기 논개 이야기 표준영정 지금으로부터 4백여 년 전. 밤 여덟(時)시경 주진사(朱進士)내외는 저녁밥을 먹고 내일에의 살림꾸리기와 가정을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할지 등을 다정하게 의논하고 있었다. 남편 주진사는 배가 남산만큼 부풀어 만삭이 된 부인을 바라보며, “여보, 해산달이 언제요.. 감동의 글 2012.12.13
[스크랩] 에미 맘 함평 엑스포공원 " 거미의 삶" 에미맘 초인종 소리에 하던 일을 멈추고 문을 열었습니다. “딩동 딩동.” “어....어머니.!” 시골에서 홀로 사시는 시어머님이 아무 연락도 없이 올라오셨습니다. 허리가 휘도록 이고 지고 오신 보따리 속엔 남편이 좋아하는 생선 말린거며 젓갈들이 잔뜩 .. 감동의 글 2012.12.06
[스크랩] 불러도 대답 없는 할미꽃이여~~ 세월은 참으로 빠르게 흘러가는군요. 벽에 걸린 두 장 남은 캘린더 흐르는 시간의 세월 잡을 수도 되돌릴 수도 없는 아쉬움 속에 지난세월 틈틈이 이곳저곳에서 내 카메라에 사진과 마음을 담아 비공개(非公開) 내 블로그에 담아둔 폴더를 뒤적여보면서 남다른 감회(感懷)로 다가와 회원.. 감동의 글 2012.11.21
[스크랩] 기생 소춘풍 이야기 기생 소춘풍 이야기 기생 소춘풍(笑春風) 이야기 1 소춘풍(笑春風)은 성종(成宗)때 영흥(永興)기생이다. 선상기(選上妓)로 뽑혀 서울에 온후 성종의 총애를 받았다 소춘풍은 가무와 시, 노래에 뛰어나고 해학과 기지가 넘쳤다고 전해진다. 성종은 군신들과 자주 술자리를 하면서 즐겼는데 .. 감동의 글 2012.11.19
[스크랩] 鼎巖津 이야기 宜寧 鼎巖津 이야기 의령하면 홍의장군 의병 곽재우를 떠올린다. 임진왜란 초기 왜군에게 크게 밀린 조선군은 3대 곡창 지대 중 경상도와 충청도를 잃고 전라도 곡창지대를 차지하려는 왜군의 진출을 저지하려고 하나 대세가 중과부적이었다. 왜군은 전라도 진격 작전을 개시하여 왜군 6.. 감동의 글 2012.11.17
[스크랩] [감동 글]맹인 거지에서 성자(聖者)가 된 실로암 안과병원 김선태 원장이야기 "거지에서 성자(聖者)가 된 실로암 안과병원 김선태 원장이야기" 조선일보 & Chosun.com 이명원기자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지하 4층, 지상 8층 건물이 신축되고 있다. 원래 실로암 안과병원이 있던 자리다. 여기서 지금까지 3만2000명의 시각장애인이 개안(開眼)했고 40만명이 무료진료를 받.. 감동의 글 2012.11.17
[스크랩] [감동 글]지금은 고인이 된 전 미 백악관 정책 차관보 강영우 박사의 아내 석은옥씨의 고백 [감동 글]미 백악관 정책 차관보 강영우 박사의 아내 석은옥씨의 고백 한국 최초 시각장애인 박사이자, 미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 강영우 박사. 그의 뒤에는 한평생 그의 지팡이가 되어준 아내 석은옥씨의 헌신적인 사랑이 있있었다. 석은옥씨가 직접 말하는 감동 인생. “최.. 감동의 글 2012.11.17
[스크랩] 이 글 좀 보고 가소 이글 좀 보고 가소 돈 있다 유세하지 말고 공부 많이 했다고 잘난 척 하지 말고 건강하다고 자랑하지 마소. 명예 있다 거만하지 말고 잘났다 뽐내지 마소. 다 소용 없더이다. 나이 들고 병들어 자리에 누으니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너 나 할 것 없이 남의 손 빌려서 하루를 살더이다 그래도 .. 감동의 글 2012.11.13
[스크랩] 고향의 어머니 고향의 어머니 어머니의 가을은 종일 흡족하여 여유있고 향기롭습니다 신발 한 짝도 저만치 버려둔 채 콩타작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풍성한 햇살아래 어머니의 마음인양 대봉감도 주렁주렁 달콤하게 익어갑니다 객지로 떠나보낸 자식들 생각으로 하루해가 금방 산그늘에 걸려 있습니다 감동의 글 2012.11.03